사회송재원

주한미국대사관에 발신인 미상 소포 배달‥경찰, 국과수 의뢰

입력 | 2024-05-10 15:39   수정 | 2024-05-10 15:40
주한미국대사관에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의심스러운 소포가 배송됐다″는 대사관 직원의 신고를 받았습니다.

상자 형태의 소포에는 발신인이 적혀 있지 않았고, 폭발장치 등이 의심되는 장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밀봉 상태로 소포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