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이삿짐 사다리차가 고압전선 건드려 마포구 일대 600호 정전

입력 | 2024-05-27 14:36   수정 | 2024-05-27 14:41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연남동 인근 건물 6백여 호에 정전이 발생해 약 1시간 10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한국전력은 이삿짐을 나르던 사다리차가 고압전선을 접촉해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차량 접촉으로 끊어진 전선을 교체한 뒤 낮 12시 40분쯤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