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해선

박세리, 눈물의 회견 "부친 고소, 제가 먼저 의견‥공사 구분해야"

입력 | 2024-06-18 16:44   수정 | 2024-06-18 16:54
오늘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 씨가 부친 고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 이사장으로서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해 먼저 고소 의견을 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세리 씨는 또, ″아버지의 채무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올라왔다″며 ″더 이상은 책임질 수 있는 방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작년 9월 박 씨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경찰은 최근 해당 사건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