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해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복귀 전공의 명단 등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말부터 메디스태프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공개하고, 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사를 ′부역자′로 지칭하는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들 중 한 명을 어제 조사했으며, 나머지 한 명은 출석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