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해선
경기 안성의 한 중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40여 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40여명과 교사 7명은 어제부터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은 급식을 먹은 뒤 메스꺼움 등 증상으로 보건실을 방문했고 일부 학생은 밤사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어제까지 해당 학교 급식의 보존식을 토대로 검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