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돈욱

현대차 울산공장서 실내 주행테스트하던 3명 질식사

입력 | 2024-11-19 16:50   수정 | 2024-11-19 17:16
오늘 오후 3시 15분쯤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실내 주행테스트를 하던 직원 3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현대차는 밀폐된 장소에서 배출된 배기가스가 장비 이상으로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