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경기 안성시 미양면 택배 물류창고서 폭설에 지붕 붕괴‥6명 경상

입력 | 2024-11-28 15:47   수정 | 2024-11-28 15:54
오늘 낮 12시쯤 경기 안성시 미양면 미양로의 한 택배회사 물류센터에서 지붕 약 7미터가량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6명이 두통과 허리, 어깨 통증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쇠골조에 천막을 씌운 형태인 물류센터 지붕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