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병찬

경기 성남 오피스텔서 70대 주차요원 지하 물탱크실 바닥으로 추락해 중상

입력 | 2024-12-02 19:06   수정 | 2024-12-02 19:06
오늘 오후 2시 반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한 오피스텔 지하 1층에서 건물 주차요원인 70대 남성이 10m 아래 물탱크실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남성이 물탱크실 입구가 점검을 위해 열려있던 걸 발견하지 못하고 떨어진 걸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신 다발성 골절 등 중상을 입은 남성은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