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윤미
네이버가 지도에 연동된 지역 정보 서비스인 ′플레이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결과 이용률이 크게 늘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6월 지도에 등록된 식당과 카페 등 업체에 관한 최신 리뷰를 AI가 요약해 제공하는 ′플레이스 AI 브리핑′ 기능을 도입한 뒤, 사용자 평균 체류 시간은 10.4%, 클릭률은 27.4% 늘었고, 예약·주문 건수도 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숙박과 미용, 명소 등에 대해서도 AI 브리핑 서비스를 확대해 적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