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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 이번엔 '전여친' 테일러 절친과 열애설

입력 | 2025-08-26 10:48   수정 | 2025-08-26 11:02
영국 유명 보이밴드 원디렉션의 멤버이자 배우 해리 스타일스가 조 크라비츠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영국 매체 더선은 25일(현지시간) 두 남녀가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영상을 게재하며 "해리 스타일스가 조 크라비츠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마치 10대처럼 길거리에서 키스를 하는 등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보도했다.

영상 속 흰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은 해리 스타일스로 보이는 남성에 팔짱을 낀 채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진 조 크라비츠는 미국 출신의 배우로, '더 배트맨'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1988년생인 그는 1994년생인 해리 스타일스와는 6살 차이가 난다. 조 크라비츠는 지난 2019년, 약 3년간 교제해 온 칼 글루스먼과 결혼한 바 있지만 1년 반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2021년 만남을 시작한 채닝 테이텀과도 2년 뒤 약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켄달 제너, 카밀 로우, 올리비아 와일드, 테일러 러셀 등과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조 크라비츠의 절친인 테일러 스위프트와도 사귄 적이 있다. 조 크라비츠는 2022년 발매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0집 'Midnights'의 수록곡 'Lavender Haze'의 공동 작곡가로 참여하는 등, 테일러 스위프트와 좋은 친구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