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재영

이명박 전 대통령, 국립현충원 참배‥"하나님이 이 나라 지켜주실 것"

입력 | 2025-01-01 13:49   수정 | 2025-01-01 13:49
이명박 전 대통령이 새해 첫날을 맞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현충탑에 분향하고 묵념한 뒤 방명록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함께 나누도록 하자, 새해에는 나라가 평안하고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실 줄 믿는다″고 썼습니다.

이명박재단 측은 오늘 참배에 김황식 전 총리, 이재오 전 의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 50여 명의 이명박 정부 당시 각료, 참모들이 함께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