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국민의힘 지도부가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당 소속 의원을 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당초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전승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참석 소식 등으로 당 지도부가 우려를 전달하면서 행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에는 우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김태년·박정·홍기원 의원,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들은 다음 달 2일 중국으로 출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