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8-31 17:28 수정 | 2025-08-31 17:38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당분간 국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민생과 경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몇 주간 정상회담에 몰두했기 때문에 국내, 특히 민생·경제성장과 관련된 부분을 앞으로 주력해서 챙기겠다는 것″이라며, 이번주 국무회의에서 국가 성장전략에 관해 기재부와 산업부, 과기부 등 유관 부처의 업무보고와 심층 토론이 생중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 후반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K-제조업 대전환을 두고 토의가 이어진다″며, ″K-바이오 혁신 간담회도 진행된다, 바이오산업을 반도체와 같은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