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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형
인천공항서 1톤 화물차 벽 들이받아‥자회사 직원 숨져
입력 | 2025-08-26 16:03 수정 | 2025-08-26 16:04
오늘 오전 6시쯤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인근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1톤 화물차가 공항 외곽 보안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남성은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인천공항시설관리 소속으로, 야간 근무 후 회사 차량으로 이동 중에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우회전해야 하는 지점에서 직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