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법원, 한덕수·건진법사 담당 재판부에 판사 1명 추가 배치

입력 | 2025-09-30 18:20   수정 | 2025-09-30 18:26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재판을 담당하는 재판부에 판사 한 명이 추가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내란사건의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내란사건 등을 담당하고 있는 형사33부에 법관 1인이 추가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재판을 담당하는 형사32부는 기존 재판장이 병가에 들어가면서 류경진 부장판사를 새로 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번 조치가 특검사건 재판 지원 방안의 연장선상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위한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