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영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오늘 밤 인천 도착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타이어 파손으로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베트남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후 3시 40분쯤, 다낭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KE458편 여객기의 타이어 파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낭 현지에 대체 항공편을 보냈다″며 ″승객 243명에게는 호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체 항공편은 당초 도착 예정 시각보다 11시간 20분 늦은, 내일(24일) 오전 9시 35분쯤 인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