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차기 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김택규 현 회장이 선거에 나갈 수 없게 됐습니다.
배드민턴협회는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늘 오재길 선거운영위원장 명의의 공고에서 ″선거 규정과 정관에 따라 김택규 후보자의 등록 결정을 무효로 하고 회장 후보 결격자임을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위는 김 회장에 대해 ″공금 횡령과 배임 등으로 입건됐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해임 권고를 받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결격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열리는 제32대 배드민턴협회장 선거는 최승탁 전 대구배드민턴협회장, 전경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 김동문 원광대 스포츠과학부 교수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