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토트넘에 입단한 양민혁 선수가 등번호 ′18번′을 받았습니다.
토트넘은 오늘 리버풀과의 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SNS를 통해 양민혁의 영문 이름과 등번호 18번이 새겨진 유니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양민혁은 이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습니다.
등번호 18번은 지난 2014-15시즌 해리 케인이 사용했던 번호로 축구대표팀 전 감독인 클린스만도 토트넘에서 활약할 당시 이 번호를 배정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