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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이기흥 후보, 체육회장 직무정지 계속‥집행정지 항고심도 기각
입력 | 2025-01-10 17:56 수정 | 2025-01-10 17:56
대한체육회장 3선을 노리는 이기흥 후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직무정지 처분에 불복해 낸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기각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3부는 이기흥 후보가 문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후보는 재항고하겠다며 ″선거 이후 본안 소송에서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면서 ″항고 기각과 관계없이 오는 14일 열리는 체육회장 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