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임소정

콘텐츠 정책 펀드 7천318억 조성‥"'K-컬처 300조' 마중물"

입력 | 2026-01-23 11:23   수정 | 2026-01-23 11:23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콘텐츠 정책 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4천390억 원을 출자합니다.

정책펀드 조성 목표액도 역대 최대 규모인 7천318억 원으로 계획했습니다.

문체부가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발표한 ′2026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공고에 따르면, 문체부는 모태펀드 문화 계정에 지난해보다 900억 원 늘어난 3천900억 원을 출자해 총 6천50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추진합니다.

분야별로는 지식재산 펀드와 수출 펀드가 각각 2천억 원을 목표로 하고, 문화기술 펀드는 1천억 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모태펀드 영화계정에는 818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92억 원 늘어난 490억 원을 출자합니다.

특히 한국 영화산업의 위기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정부 출자비율을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임성환 문체부 문화산업정책관은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위해 콘텐츠 산업 투자 마중물 공급은 핵심적인 요소″라며 ″올해 콘텐츠 정책펀드는 신성장 분야와 회수시장까지 포괄해 콘텐츠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K-콘텐츠의 세계 경쟁력 공고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