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형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사우다아라비아에서 원유를 싣고 홍해 우회로를 통과한 유조선 두 척이 20여 일 만에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과 8일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홍해를 통과한 유조선 두 척이 어제 각각 대산항과 울산항에 입항했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유조선 4척이 홍해를 거쳐 국내로 들어왔으며, 지난 23일 홍해를 통과한 5번째 유조선도 다음 달에 국내 입항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홍해 우회로로 원유 수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