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406일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이 이뤄진 가운데, 유튜버 전한길 씨가 어젯밤 긴급 라이브 방송을 열었습니다.
전 씨는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특검의 사형 구형은 ′대역전극′을 위한 빌드업일 뿐이라며 동요하지 말자고 주장했습니다.
[전한길/유튜버(출처: ′전한길 뉴스′ 유튜브)]
″저는 차라리 무기징역보다 사형이 더 낫다 그랬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대역전극을 만들어 주기 위한 과정이다, 저는 그렇게 논평을 합니다. 2월 달에 공소기각과 무죄가 선고되는 그것에 대해서 어 바로 반전이 일어날 것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그러면서 전 씨는 ″목숨을 걸고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겠다″며 다음 달 선고 전까지 집회를 통해 세력을 과시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전한길/유튜버(출처: ′전한길 뉴스′ 유튜브)]
″제가 목숨 걸고 윤석열 대통령 지킨다 그랬지 않습니까? 여러분께서는 평화 집회, 헌법에서 집회결사 자유의 헌법에 보장된 대로 집회 참여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중진인 권영세 의원도 ″계엄이 중대한 과오라 하더라도 사형을 구형하다니 특검이 제정신이 아니거나, 음흉한 간계가 숨어있다″며 ″우리 사회가 정상은 아닌 듯하다″고 한탄했습니다.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도 ″윤어게인을 할 생각은 없지만, 오늘은 좀 슬프다″며 ″그래도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사형 구형에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했습니다.
사형 구형을 계기로 윤석열 비상계엄에 거듭 사과한다는 입장도, 특검 구형이 지나치다는 반응도 내지 않은 건데 장동혁 대표는 ″법원에서 공정한 재판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만 밝혔습니다.
다만 당내 일각에선 권영진 의원을 비롯해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고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