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15 16:00 수정 | 2026-02-15 16:18
설 연휴를 맞아 M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60%를 훌쩍 넘겼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도 주거 부담 완화에 효과가 있을 거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응답자의 64%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했고, 30%는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성과를 묻는 질문엔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및 국정 투명성′이 22%로 가장 높았고, ′민생 안정 및 경제 회복′이 19%, ′외교·안보 안정 및 국익 중심 외교′가 15%,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복지′ 9%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운영 과정에서의 미흡한 점으로는 ′정치 갈등 해소 및 사회통합′이 17%로 가장 높았고, ′민생·경제 회복′이 16%, ′외교·안보 정책의 안정성′이 13%, ′국회 협치 및 입법 성과 ′가 11%였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6%로 23%를 기록한 국민의힘을 앞섰고, 개혁신당이 4%, 조국혁신당 3%, 진보당이 2%로 집계됐습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두고는 응답자의 54%가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7%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평가에 대해선 정부 정책이 실효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 전망′이 52%, 실효가 없을 것이라는 ′부정 전망′이 44%로 나타났고, 정부가 추진하는 ′코스피 5000′ 등 주가부양정책을 두고는 국내 경제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응답이 61%로 부정적 응답 31%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산업 자동화에 대한 노동조합의 반발에 공감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엔 ′공감하지 않는다′가 59%, ′공감한다′가 35%로 집계됐고,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여부에 대해선 ′소비자 편의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찬성한다′는 입장이 74%로, ′노동환경 악화와 소상공인 피해가 크므로 대형마트 새벽배송에 반대한다′는 의견 22%보다 크게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12%입니다.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blockquote style=″position:relative; margin:20px 0; padding:19px 29px; border:1px solid #e5e5e5; background:#f7f7f7; color:#222″>●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전국
●조사기간 : 2026년 2월 11일~13일 (3일간)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응답률 : 12.0% (8,318명 중 1,000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 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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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설날 특집 정치·사회현안 여론조사(2차) 결과 보고서
<a href=″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6/02/2026021501.pdf″ target=″_blank″><b>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6/02/2026021501.pdf</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