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정청래, 전재수 만나 "지방선거 명운 달려"‥"내 지역구엔 하정우"

입력 | 2026-03-12 15:33   수정 | 2026-03-12 15:3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꼭 이겨주길 바란다″면서 ″민주당 지방선거의 명운이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정청래 대표와 약 50여 분간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서울·부산 선거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고, 제가 듣기엔 서울보다 부산이 더 중요하다는 느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관 시절 해양수산부 이전을 언급하며 ″반드시 대한민국을 ′미어터져 죽지 않는 나라′, ′말라비틀어져 죽지 않는 나라′로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부산 선거는 기본적으로 쉽지 않다″면서도 ″부산시민이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실적과 성과를 내는 이재명 정부와 전재수에게 일정한 기대를 하고 있고 그런 결과가 선거를 통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전 의원은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면 치러질 수 있는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대해서는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에 공을 많이 들였지만 잘 안됐다″며 ″좀 기다려주시면 논의가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6월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민주당에서는 전재수 의원을 비롯해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이 출사표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