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이 대통령, 뉴질랜드 총리와 통화‥"중동 정세 속 국제 경제·에너지 안보 등 논의"

입력 | 2026-03-24 21:22   수정 | 2026-03-24 21:23
이재명 대통령이 뉴질랜드 총리와 통화하고 중동 정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통화했다″면서 ″양 정상은 최근 중동 상황이 국제 경제와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정상은 전 세계의 원유 수급 불안정 속 민생 안정을 위한 각국의 정책 대응을 공유했으며, 이 대통령은 한국이 유류 가격 최고가격제와 수출 관리 조치를 병행 중이라고 설명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역내 평화가 회복되고 글로벌 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유사한 입장을 가진 나라들 간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럭슨 총리는 ″정제유를 전량 수입하는 뉴질랜드 입장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양 정상은 향후 적절한 계기로 다시 만나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