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얼굴과 목소리를 도용해 검증되지 않은 의학상식을 전파하는 유튜브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돼 군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군대전병원장을 사칭하는 유튜브 채널이 확인돼, 당사자인 이국종 교수가 해당 계정에 대해 개인정보침해 신고 등의 조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주 개설된 유튜브 채널 ′이국종 교수의 조언′에는 이국종 교수의 목소리를 도용한 딥페이크 영상이 6개 올라왔으며, 수십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이 교수를 사칭해 ′심장마비 전조 증상에 대응하는 방법′이라며 기침 등의 방법을 조언하고 있는데,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해당 채널 및 유사 계정을 통한 각종 요구는 모두 사칭에 해당하니, 절대 응하지 말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