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11 14:22 수정 | 2026-05-11 14:24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더불어민주당이 계엄 당시 국회에 출동한 장갑차를 막아선 시민을 선대위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내란 청산′ 목표를 더 강화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 강원도 춘천에서 연 첫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에 출동한 장갑차를 막아선 시민 유충원 씨를 소개하며 ″이번 선대위에 12·3 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했던 시민의 시선으로 민심을 전달하기 위해 선대위에 추가로 위촉했다″고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당시 국회의원들과 당직자들, 보좌관들도 계엄해제안을 의결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면서도 ″국회의원들이 시간을 그렇게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유충원님 같은 일반 시민, 일반 국민의 힘이 매우 컸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2024년 12월 3일 국회에 군용 헬기가 착륙하는 모습을 보고 뒤도 안 돌아보고 국회로 향했다″며 ″12월 3일 불법 내란을 극복하고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탄생했고, 이번 6.3 지방선거의 압승을 통해 국민 주권 정부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