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김두겸 측 "민주·진보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는 '나눠먹기 야합'"

입력 | 2026-05-15 15:24   수정 | 2026-05-15 15:25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에 대해 ″나눠먹기이자 야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 측 문호철 대변인은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진보당이 시장과 남구청장 자리는 여론조사로 정하고, 그 밖의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자리는 서로 나눠 가진다고 한다″며 ″시민의 표를 흥정하고 의석을 거래하는 것이 단일화의 실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 대변인은 ″저들의 야합은 울산을 자신들이 나눠 가질 정치적 전리품으로 본다는 것″이라면서 ″이 야합을 끝내는 길은 6월 3일 승리하는 것 하나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중앙당 선거대책본부장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일단 이기고 보자′는 목적 하나로 급하게 손을 잡은 것″이라며 ″′묻지마 단일화′로는 시민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