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정권 출범 1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히며, 코스피 상승 기조 속 고환율을 과제로 언급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SNS에 ″역대급 기업 실적에 코스피는 8,000포인트 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환율은 1,550원대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좋은 일도, 어려운 일도 모두 우리가 아직 가보지 않은 낯선 과제들″이라고 적었습니다.
김 실장은 ″딱 1년 전 이날 오후, 정책실장으로서의 일을 시작했다″며 ″13분기 연속 소매판매 마이너스라는 암울한 거시지표와 급등하는 주택 가격이라는 부조화 속에서, 어디서부터 실마리를 찾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고 정권 출범 1주년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몇 년 만에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기자실에 서 있던 제 사진을 보니, 당시의 멍하고도 무거웠던 감정이 고스란히 떠오른다″며 ″힘든 순간마다 시원한 물 한 모금 같은 격려를 건네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덕분에 버텼다″고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