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윤성철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에 무기 판매를 승인한 데 대해 도발적인 무력증강 책동이라고 규탄하면서 자위적 억제력 강화를 선포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조선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서의 긴장 상황을 극단으로 몰아가려는 미국과 한국의 군사적 공모결탁이 체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한국의 무력 증강 책동이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자위적 억제력 강화로 새로운 위협을 제거하고 지역에서의 힘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입장은 명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암람 공대공 미사일 70기 등 한국 정부가 요청한 2억 9천2백만 달러 규모의 대외군사판매를 승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