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6-15 11:24 수정 | 2026-06-15 11:40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민석 총리를 향해 ″낙제점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내란의 온전한 청산과 사회 대개혁을 해낼 수 있는 것인가가 중요한데, 김민석 총리는 지금 검찰개혁에 있어서도 가장 책임 있는 자리에서 어떤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결국에 당, 그리고 민주당에서 저 같은 사람이 정말 배수의 진을 치고 간신히 간신히 지금 수정안을 만들어냈다″며 ″그 과정에서 총리의 역할은 사실은 법을 만든 건 총리의 주도로 만들었는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던 것, 그런 것들이 저는 국민들과 당원들이 평가하실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청래 대표도 똑같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이미 1년의 시간 동안 지금 방금 말씀드렸던 이런 과제들을 충분히 했느냐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당원들이 선택할 문제이고 당원들의 평가를 받아야 될 문제라고 본다″며 ″저는 그 판단은 존중돼야 되고 저는 정청래 대표가 연임 도전에 막 힘에 눌려서 혹은 다른 여론에 눌려서 안 나가는 게 오히려 더 안 좋은 상황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