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21 20:53 수정 | 2026-01-22 00:53
전남 광양 옥곡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9시간 넘게 이어지며 야간 진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오늘 오전 0시 기준 진화율은 80%로 파악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산불의 전체 화선 길이는 약 3.8km로 오늘 새벽 12시 기준, 이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3km의 불길이 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은 앞서 어제 오후 3시쯤 광양시 옥곡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붙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인근 주민 388명이 대피했고, 임야 15ha가 피해를 봤습니다.
저녁 8시쯤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린 소방당국은 전북·광주·경남에서 산불전문진화차 25대 등 추가 장비를 광양 산불 현장에 투입해 야간 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