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단독] 군경TF, 9일 '무인기 침투' 공익신고자 참고인 조사

입력 | 2026-02-05 17:09   수정 | 2026-02-05 17:09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합동조사 TF가 민간인 대학원생들의 무인기 제작 과정을 자문한 외부 전문가를 조사하기로 한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군경합동조사TF는 오는 9일 오 모 씨 등이 세운 무인기 업체에 자문을 해줬던 외부 공학 전문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문가는 북한으로 무인기를 침투시킨 업체의 대북전담이사 김 모 씨로부터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무인기 설계 방안 등에 대한 자문 의뢰를 받았습니다.

이 전문가는 당시 김 씨로부터 대북 무인기 침투 관련 상황을 공유받았는데, 경찰은 최근 관련 내용을 공익신고 형식으로 제출받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문가를 상대로 이들이 무인기를 만든 배경 등 당시 상황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경찰은 김 씨를 비롯해 해당 무인기 업체 관계자 장 모 씨와 오 모 씨 등 피의자 3명을 지금까지 모두 8차례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