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조유민 선수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조유민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제가 안 좋은 기운을 다 가지고 왔으니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며 동료들에게 응원을 보냈습니다.
대체 발탁된 전북 조위제에 대해서도 ″제가 다쳐서가 아니라 본인이 준비를 잘 했기 때문에 기회가 찾아온 것″이라며 ″월드컵에서 부상 없이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틀 전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조유민은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오른쪽 발바닥 족저근막 파열로 전치 8주를 진단받아 소집 해제됐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알 샤르자 소속인 조유민은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부상 치료와 재활에 집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