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미국 중재로 이뤄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안 2차 협상이 현지시간 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협상단 보고를 받은 뒤 SNS에 ″또 하나의 중요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 포로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영토 문제에서 양보 없이 대립하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라는 분석이 많았지만,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포기할 때까지 군사력 사용을 계속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에서 이번 포로 교환 의제가 종전 논의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