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캄보디아 "전국 범죄단지 190곳 폐쇄·종사자 1만1천여 명 추방"

입력 | 2026-02-11 20:20   수정 | 2026-02-11 20:20
캄보디아 정부가 지난 몇 주 동안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사기사업장인 범죄단지 약 190곳을 폐쇄했다고 정부 온라인사기방지위원회가 현지시간 11일 발표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이번 단속을 통해 고위급 범죄조직원 173명이 체포됐으며, 사기 조직 종사자 1만1천여 명은 추방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앞서 캄보디아 정부는 지난달 초 대규모 범죄단지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프린스그룹의 천즈 회장을 체포해 중국으로 송환한 바 있으며, 이후 전국 곳곳의 범죄단지에 대한 단속에 나서 수만 명 이상의 종사자들이 탈출해 프놈펜 주재 중국 대사관 등에 몰려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