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성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자 공백 상태와 관련해 사망한 하메네이만큼 나쁜 인물이 권력을 장악한다면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백악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의 양자 회담 자리에서 대이란 군사작전을 언급하며 ″최악의 경우는 우리가 이 일을 하고나서 이전 인물만큼 나쁜 누군가가 권력을 장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일이 일어나길 원하지 않는다″며 ″이란을 바로잡을 사람이 집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란 내부에 ″온건한 인사들도 있다″며 미국에 협조적인 새 지도부의 등장을 기대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