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트럼프, 이란 전쟁 "곧 끝날 것"‥모즈타바 승계 "실망"

입력 | 2026-03-10 07:30   수정 | 2026-03-10 10: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미국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곧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매우 결정적으로 승리하고 있고 계획보다 훨씬 앞서 있다″며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로 열흘째 계속된 대이란 군사작전 성과에 대해 이란 함정 51척을 격침했으며 미사일 시설 등 5천 개 이상의 표적에 대한 타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차기 이란 최고지도자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선출한 데 대해서는 ″실망했다″며 ″그 선택이 결국 이란에 동일한 문제를 심화시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테러 정권이 세계를 인질로 잡고 국제 석유 공급을 차단하려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이 그런 시도를 한다면 더 강력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