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네타냐후 "유럽, 정체성 상실‥우리가 대신 지켜주고 있어"

입력 | 2026-04-14 06:31   수정 | 2026-04-14 06:38
미국과 함께 이란을 상대로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럽이 야만주의로부터 문명을 수호할 책임과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이 유럽을 대신 지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란을 ′절대 악′으로 규정하고 이란 핵시설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비유하면서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한 발언도 이어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지난 1년간 미국과 두 차례의 합동 작전을 통해 ″이란의 사악한 정권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고 자평하면서, 그렇지 않았다면 ″나탄즈, 포르도, 이스파한, 파르친이라는 이름은 아우슈비츠, 트레블린카, 마이다네크, 소비보르처럼 영원한 공포로 기억되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