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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트럼프 방중 앞두고 美와 마약 사건 공조 부각‥5명 체포

입력 | 2026-05-11 19:04   수정 | 2026-05-11 19:04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국 마약 단속 당국과의 공조로 국제 마약 밀수 사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 마약단속국과 미국 법무부 산하 마약단속국은 지난달 초 공동으로 마약 밀수·밀매 사건을 적발하고 중국 랴오닝·광둥성과 미국 플로리다·네바다주 등지에서 동시 검거 작전을 벌였습니다.

양국 수사당국은 이번 작전으로 중국인 2명과 미국인 3명 등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마약류를 압수했으며, 미·중 간 마약 밀수·판매 경로를 차단했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

CCTV는 ″이번 사건은 양국 마약 단속 당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한 중대한 성과″라며 ″양국이 마약 관련 불법 범죄 활동을 공동으로 엄중히 단속하려는 결의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