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성원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을 공격한 이란에 대응해 이란 본토를 여러 차례 비밀리에 공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공군은 지난 3월 말 이란 내 목표물에 대해 보복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구체적인 타격 지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우디 측은 일련의 공격을 통해 자국이 공격받은 데 대한 보복 의사를 분명히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전쟁이 시작된 후 이란은 사우디를 포함한 걸프협력회의 6개국에 있는 미군 시설과 민간 시설과 석유 인프라를 공격해왔습니다.
이에 아랍에미리트가 먼저 이란에 보복 공습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에 사우디의 직접 행동도 확인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