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18 00:05 수정 | 2026-05-18 00: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유지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미국 측 정상회담 배석자가 밝혔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현지시간 17일 미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가장 구체적인 성과는 무엇이었나′라는 질의에 ″몇 가지 항목이 있고, 이 중 일부는 외교 정책에 연관된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 유지에 동의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또 ″두 정상은 호르무즈 해협이 통행료 없이 개방되고 깨끗해져야 한다는 것을 원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중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 유지에 동의한 것은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으려는 북한의 야심을 용인할 수 없다는 원칙에 공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