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나세웅
한국 여야 국회의원들이 대만을 방문해 협력을 논의하자, 중국이 반발하며 한국 측에 항의했습니다.
대만 외교부는 우즈중 차관 한국 국회의원 방문단과 어제 오찬을 갖고 ″지정학적 도전 공동 대응 및 반도체·AI 산업 발전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측은 의원단에 ″자유민주적 대만을 유지하는 것은 한국의 국가 이익에 부합한다″며 ″권위주의에 대항하는 민주 국가로서의 공통점″을 강조했습니다.
방문단은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국민의힘 박수영,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수교국이 대만 지역과 공식적 왕래를 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해 왔다″며, 한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켜달라고 외교 경로로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