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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내 영화는 포르노가 아니다"

입력 | 2013-08-23 18:34   수정 | 2013-08-24 21:26
파격적인 소재를 다뤄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가 9월 5일 국내 개봉이 확정됐습니다.

영화 ‘뫼비우스’는 2차례의 등급분류 심의에서 모두 제한상영가를 받았지만 2분 30초를 잘라낸 끝에 87분 50초로 개봉해도 된다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또한 세계 3대 영화제인 제 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이어 제 3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MBC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며 “저는 제 영화가 음란 포르노가 아닌 삶에 대한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적인 거장’ 김기덕 감독과의 주요 인터뷰 내용을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