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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까지의 ‘베스트 11’을 6월 24일(한국시각) 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베스트 11′은 월드컵 경기에서 나온 선수들의 패스, 태클 등 모든 움직임을 초 단위로 측정해 팀에 긍정 혹은 부정적 영향을 끼쳤는지 객관적인 분석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평가하고 있습니다.
2차전까지 전 부분 통합 1위는 프랑스 공격수 카림 벤제마(27·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습니다.
지난 조별 예선 1차전까지는 독일의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가 9.75점으로 1위였으나 2차전이 지난 지금 9.38점으로 전체 12위 공격수 부문 6위로 하락했습니다.
벤제마의 뒤를 이어 네덜란드의 로빈 반 페르시와 아르옌 로번이 각각 9.72, 9.67 평점으로 2, 3위에 올랐습니다.
수비수 1위는 브라질의 다비드 루이스로 9.63점을 받아 1차전에 이어 전체 4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조별 예선 2차전까지 무실점을 기록한 나이지리아의 골키퍼 빈센트 엔예마와 수비수 히카르두 코스타(포르투갈), 세르주 오리에(코트디부아르) 등이 베스트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반 페리시치(크로아티아), 마티유 발부에나(프랑스),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안드레 아에유(가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엔예아마, 다비드 루이스, 필 자기엘카, 제임스 로드리게스, 안드레 아에유, 로빈 반 페르시는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베스트 11’에 올랐습니다.
FIFA 선정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까지 ‘베스트11’
공격수
프랑스 : 카림 벤제마 / 9.77
네덜란드 : 로빈 판 페르시 / 9.72
미드필더
크로아티아 : 이반 페리시치 / 9.56
콜롬비아 : 하메스 로드리게스 / 9.46
프랑스 : 마티유 발부에나 / 9.31
가나 : 앙드레 아예우 / 9.18
수비수
브라질 : 다비드 루이스 / 9.63
잉글랜드 : 필 자기엘카 / 9.44
포르투갈 : 히카르두 코스타 / 9.36
코트디부아르 : 세르주 오리에 / 9.33
골키퍼
나이지리아 : 빈센트 옌예마 /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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