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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끼리땃쥐 발견!

입력 | 2014-06-27 16:10   수정 | 2014-06-27 16:10
아프리카 서부 나미비아 사막에서 새로운 종류의 포유류가 발견됐다고 지난 6월 2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가 발표했습니다.

매크로스켈레디에스 미쿠스(Macroscelides micus)라는 학명의 이 포유류는 아프리카 일대에 주로 서식하는 ‘코끼리땃쥐’의 일종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포유류의 생김새와 행동은 기존의 ‘코끼리땃쥐’와 비슷하나 DNA가 코끼리와 훨씬 가깝다고 과학자들은 말했습니다.

‘코끼리땃쥐’는 생쥐 크기에 피노키오처럼 뾰족하게 코가 튀어나온 것이 특징입니다.

몸무게 28g, 길이는 19cm 정도로 개미핥기처럼 흰개미와 벌레들을 잡아먹고 삽니다.

일부일처제 생활을 하는데 임신기간은 57일에서 65일이고 한번에 2마리에서 3마리를 낳습니다.

일상적인 생활을 할 때는 네발로 다니다가 위협을 느끼거나 급히 이동해야 할 때는 캥거루처럼 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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