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미디어뉴스국
일본 도쿄 나카노의 한 카페 앞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섰습니다.
우렁찬 목소리로 손님을 반기는 종업원이 모두 구릿빛 근육질 사나이들인데요.
엄선된 20~40대 종업원들의 실제 직업은 대학생부터 개그맨까지 다양합니다.
지난 4월 5일 단 하루 개업했다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마초 카페′.
뜨거운 반응에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다시 열렸습니다.
헬스장에서 마주칠 것 같은 ′상남자′ 종업원이 하얀 민소매 옷을 입고 손님에게 메뉴판을 건넵니다.
메뉴판을 보니 울퉁불퉁 근육을 자랑하는 종업원들의 사진과 이력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멜론 같은 어깨′, ′알래스카처럼 광활한 등′, ′마초게티′, ′특제 사나이 주스′ 같은 특이한 이름의 음식들 중 가장 비싼 건 ′고기의 벽′(약 3만 원)입니다.
이 음식을 주문하면 카페 안 종업원들이 손님을 둘러싸고 5분 동안 빙글 빙글 도는 기이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마초 카페′는 터프한 매력과 재밌는 대화로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마초 카페′가 성(性)을 상품화해 보기 불편하다는 일부 의견도 들리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보기엔 어떤가요? ′톡톡영상′에서 확인하세요!
톡톡영상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트위터 : <a href=″https://twitter.com/toktokclip″target=″_blank″>https://twitter.com/toktokclip</a>
페이스북 : <a href=″https://www.facebook.com/imbcnews″ target=″_blank″>https://www.facebook.com/imbcnew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