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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초′를 기억하나요?
1999년 시청률 30%를 넘나든 국민 드라마입니다.
6월 11일 MBC 파일럿 예능 ′어게인′에서 16년 만에 드라마 ′왕초′의 주역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애틋한 재회에 눈물 펑펑! 추억은 방울방울~
반가웠던 건 이제는 한자리에서 보기 어려운 스타들의 만남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절 드라마를 보기 위해 TV 앞에 모여 앉았던 우리의 모습을 절로 떠오르게 했는데요.
왕초를 포함해 3번이나 같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그동안 연락처를 서로 몰랐던 배우 차인표와 송윤아는 오랜만에 만나 어색한 인사를 나눴습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한국전쟁 등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시대에 맞선 민초들의 투쟁을 그렸던 드라마 ′왕초′.
왕초에는 의외의 인물이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풋풋한 20대였던 방송인 현영인데요.
드라마 ‘왕초’에 출연한 그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배우 이계인, 박상민, 홍경인도 당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고 배우 이서진과 송일국은 왕초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7억 원을 들여 만든 60년대 세트장.
이날 방송에서 16년 만에 만난 배우들은 세트장에서 왕초의 명장면을 재연했습니다.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서로의 사정으로 만남이 쉽지 않은 건 배우들만이 아닙니다.
직업을 막론하고 각자의 삶에 치여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한때 가까웠지만 자연스레 소홀해진 누군가가 한 명쯤은 있을 텐데요.
이날 과거 여행은 스타와 시청자 모두에게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설레고 애틋했던 만남을 ′톡톡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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