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미디어뉴스국

[엠빅뉴스] 아현역 포장마차촌이 시끄러운 이유

입력 | 2016-07-13 18:30   수정 | 2016-07-13 20:0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30여 년간 유지돼온 아현역 앞 포장마차촌이 철거 위기를 맞았습니다.

서민들의 동네였던 곳에 재개발로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서면서, 새 입주민들이 ″포장마차촌을 철거해달라″고 구청에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새 입주민들은 대개 ″미관에 좋지 않고, 술 취한 사람들이 많아 위험하다″는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포장마차 상인과 기존 주민들은 대부분 ″포장마차촌 또한 아현역의 현재이며, 대부분 늙은 상인들이라 여기서 쫓겨나면 생계 유지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엠빅뉴스]가 직접 찾아가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현역 포장마차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상 보고 판단해보세요.

[촬영·편집 : 양혁준]


[엠빅뉴스]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페이스북 : <a href=″https://www.facebook.com/mbicnews″ target=″_blank″>https://www.facebook.com/mbicnews </a>
트위터 : <a href=″https://twitter.com/mbcnews″ target=″_blank″>https://twitter.com/mbcnews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