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기술을 이용한 장애인 올림픽, 일명 아이언맨 올림픽이라 불리는 사이배슬론 대회에 선수로 출전하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다시 우뚝 선 김병욱 선수와 그를 일으킨 사람들.
″다시 일어설 수 있어 꿈만 같다″는 김 선수의 이야기를 [엠빅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
# 사이배슬론(cybathlon) : cyborg(사이보그)와 athlon(경기)를 합친 말로 제1회 대회가 이번 달 8일(현지시간 기준)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 로봇개발업체 SG메카트로닉스와 공경철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 신촌세브란스재활병원의 나동욱 교수팀 그리고 김병욱 선수가 함께 팀을 꾸려 우리나라 대표로 웨어러블 로봇(입는 로봇) 분야에 출전할 예정입니다.